본문 바로가기

매일이 flow/철밥통 이중 정체성4

아으 너무 바쁘다 농어촌 시골학교로 옮긴 후 첫 시작을 하는 해 일이 너무나 많다 많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진다 힘내자 별수 없다@! https://publy.co/content/6618 업무 시간을 줄여주는 업무 센스 3가지 감당하기엔 버거운 업무들, 어떻게 해야 할까 / 센스로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 서포트 끌어오기: 신입 사원의 바이블 publy.co 참고! 2024. 2. 22.
굳이 왜....내년에 다른 곳을 계속 알아보라고 하시나요 마스터께 이유를 잘 설명드렸음에도 굳이 24학년도 생존수영은 다른 곳을 꼭 알아보라하신다 이유는 "학운위에서 학부모 위원이 뭐라뭐라 해서." 사실 정말 그것 때문 같지는 않고...그렇게 믿는다고 해야되나? 나중에 학운위에서 뭐라 할 것을 대비해서 왜 23학년도에 진행한 곳을 다시 해야하는지 미리 준비하라는 뜻으로 생각은 한다 물론 올해 진행 한곳은 오래되고 낡은 시설이었다 다른 학교는 지어진지 얼마 안된 곳을 가지만.. 모두 대형버스 진출입이 곤란한 곳이다 내릴 때 탈 때 도보 5분이상 소요된다 3,4학년 25명에게 학교밖 5분이란무슨일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간 올해 진행한 곳은 입구까지 버스 바로 주정차 가능 또한 강사님들도 아이들 정말 잘 챙겨주셨다 업무 담당자를 떠나 인솔하는 담임교사 입장에서.. 2023. 12. 5.
가통회신. 家通回申. [그래도 빠른수록 좋습니다 제에발] 아래 앱에 대한 평가가 아님을 미리 언급합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이런 저런 서비스들 정말 뭐 많다. 기억나는 것만.. 아마 저거 말고도 더 있을거다 어쩄든 학부모는 빠른 회신을 해주어야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회신을 안하는 학부모들에게 다시 읽어달라고 알리미를 그렇게 보내도 아예 안읽어버리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담임으로서든 업무 담당 교사로서는 업무 추진이 멈추고 막다른 길에 처한다. 결국 전화나 문자 돌려야하는 일이 꼭 생기고 속으로는 궁시렁 궁시렁거리게 된다 그렇지만 별수 없다 전화든 문자든 연락 해서는 한사코 친절한 교사 모드로 있어야 하고 못보셨냐고 물어보면 "알림이 안왔어요!", "온지도 몰랐어요!"등 앱을 탓하고 학교를 탓하고. '알림 안함으로 세팅하셨겠지요!' 라고 말하려다 참는다 -------.. 2023. 3. 27.
의도치 않은 과속도 사고 가능성을 높인다 의도한 과속이 아니더라도 과속은 과속이니 사고 가능성 상승에는 변함이 없다. 내가 봤었던 승진경쟁에 뒤늦게 합류한 많은 선배들은 마음이 급했다 지역가산점도, 개인 연구도, 학교 연구도 여러 갈래로 부족한 상황이니까 마음이 급했을 것 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업무에서 퍼포먼스를 최대한 끌어내는 것 어찌보면 멋졌다. 배울점이 있어보였으니까 그런데 자신의 역할이 모든 학교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위에서 모든 교사의 퍼포먼스를 머리채 잡듯 땡겨오려는 모습은 싫다. 자기 자리를 위해 욕심부리는 모습 별로다. 202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