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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2

진짜 힘든 애라면 교실서 잔소리는 건조하게. 교실에서 잔소리할 때 짧고 빠르고 드라이해야 하는 이유 물론 평범한 애들한테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 정당한 권위의 행사에도 필요 이상으로 저항하는 학생들에게 짜증-분노-슬픔 등 교사의 감정 표현이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면 안정적이기보다는 불안정한 모습으로 성숙보다는 미성숙의 모습으로 비춰짐. 훈계 또한 지나치게 길어지면 실수를 하게 되거나 필요없는 말을 할 수 있음 어설픈 모습으로 비춰짐. 이후 몇 차례 위의 상황이 반복되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교사의 권위가 서지 않는 상황이 연출됨. 가장 힘든 부분은 반항 학생이 친구들에게 멋진 모델이 될 수 있고 이때부터 다른 학생이 동조할 가능성 ↑ 집단적 동조를 막기 위해서라도 "잔소리는 짧게, 감정은 절제" "현재 상황을 중단시키고 밖으로 호출" 이 방법을 사용.. 2022. 4. 6.
제임스 팰런 -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feat. 교실에는 ASPD가 없지만) 괴물의 심연을 읽으려했으나 어쨌든 절판되었고 개정판3쇄로 재출간 된 책이 이것이었다. 개인적으로 저런 제목 싫어함 사이코패스 성향이 짙은 생활은 어떤지 궁금해서 읽어봄 내용은 검색해도 나오니 그다지 길게 쓸 필요가 없을듯. - 그저 내가 만났던 앞으로 내가 만날 학생들 중 누군가 ASPD의 경향이 있다면 저 교수처럼 클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것다! - 또 하나 요즘은 마음 이론만큼이나 뇌와 유전자가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틈틈히 공부를 해야겠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