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출이 일어나지 않은자
리뷰를 쓰지 말지어다.
보통 감자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사실 감자칼에 돈쓰기 아깝다.
그래서 나도 원래 저런거만 쓴다.
보통 개당가격 7천원 미만.
(네이버 쿠키를 받기위해) 어찌하다보니
무려 12.9천원짜리를 사게되었다
말이 길어지니 결론만 얘기하면
이 감자칼은 감동이있다.
그립감은 면도기와 같다
평소 나처럼 습식 면도를 한다면
전혀 이질감이 없을 것임
평소에도 감자껍질 따위는 자비없이 날려버리며
어제같은경우는 호박껍질까지...
[단호박은 전자렌지에 대충 5분 돌리면 잘 까집니다]
12천원 짜리 감자칼을 왜사냐고 묻는다면
일단 사보시라고 말하겠음.
평소 감자, 호박, 오이 등
깎은 동작이 많으시다면
고민없이
뭐 이건 전혀 주저없이
진심을 다해 추천합니다
주관적 평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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