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면 책에 대해 이런 저런 리뷰들이 많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746091
친구와 어떤 자기계발서에 대해 이야기해보다가
이런 말이 나왔다
"어떤 자기계발서가 모두에게 쓰레기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다면 그 사람에겐 아닌 것"
사실 뻔한 말이면서도
'저딴 뻔한 책을 뭐하러 읽냐?'
'그래도 저자는 나보다 돈은 많이 벌긴 했겠지'
라며 양쪽에서 떠오르는 솔직한 속마음도 있다
어쨌든 세이노의 가르침은
[모든 자기 계발서가 그렇듯]
읽다 보면 희망도 생기고
[실제로 수행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지만]
위로도 생기고 하는 책
[나도 아마 잘 될거야 하는 독자의 자기 위로]
[참고로 저자는 그런거 전혀 없음]
잃어볼만 하다
[책도 싸고 무료도 있으므로]
취소선은 농담처럼 썼지만
아래 책은 당시엔 진심 도움됐던 책이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024309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정도로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읽어볼만 하다
읽어보고 도움되는 부분만 내 것으로하면 ㅇㅋ
세이노가 맞네 틀리네, 책에 욕이 있네 없네 하는
에너지 낭비는 자기 손해다
기억나는 내용
1. 나보다 확실히 부자인 사람 아니면 그 부분은 믿지 않는다
2. 사람 부르지 말고 혼자하는 게 좋음 (집수리, 세금납부 등)
3. 자격증은 현직의 +@ 요인일 뿐. 실무 경력이 중요.
4. 교사, 군인 등은 시간이 걸리는 재테크를.
세상에 나왔을 때 근육이 사라진채로 나올 수 있음
5. 공무원 만나는 법 : 너무 맞다 ㅋㅋㅋㅋㅋㅋ
6. 사안이 있으면 직접 판례나 법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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