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1 이제는 조금씩 받아들여야 할 때 위내시경을 1년 반 만에 했다 오히려 그전보다 상태가 좋은 듯 하다 위궤양도 없어지고 같고 위염? 식도염 정도 2주전 소화가 너무 안되서 토하고 난리가 난 이후 그전에 위궤양도 신경이 쓰이고 해서 공단 검진과 함께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하여 다행이다 사실 머리로는 알고 있다 스트레스, 불안, 걱정, 예민함 그것이 작게는 소화 불량으로 크게는 병원으로 사람을 몰아갈 수 있다는 것 그런데 내 입에서는 언제나 아래의 표현이 참 자연스럽게 나갔었다 "아니야.", "뭐 다 그런거지.", "괜찮어." "스트레스가 정말 사람을 이렇게 합니까?" 언젠가부터. 아마 아이가 크고 나서 부터?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알아차려가고 있다. 힘듦을 부정하지말고 현재를 느껴보자 그.. 2023.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