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탈러1 행동경제학 - 리처드 탈러 경제학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사는 내가 굳이 읽은 이유는 "정말 혹시나 재테크 생활에 도움이 될까봐 싶어서" 아주 일부 도움은 됨 근데 투자 생활은 둘째치고 인간 행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이전에 넛지(Nudge)를 읽을 때도 이번 행동경제학(MISBEHAVING)때도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한 책인가? 사회심리학에 대한 책인가? 비합리적 사고에 대한 책인가? 여러 학문과 주제의 융합은 재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듯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인간은 비합리적인 결정을 많이 한다는 것? 합리적인 존재에 대한 가정으로 econ을 두지만 알상에서의 판단은 합리적이지만은 않다는 것 그런 비합리적 결정을 많이 하는게 원래 인간이구나 싶어서 마음 한편 FOMO의 공포로부터..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