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1 쇼펜하우어 - 문장론. SYNTAX. 쿠인틸리아누스 (35?~96?) "학식이 풍부한 사람일 수록 쉽게 말하고, 학식이 부족한 사람일 수록 더욱 어렵게 말한다." 석사 논문쓸 때 지도교수님이 많이 하셨던 잔소리가 있었다 "필요없는 문장이나 내용 좀 지워라." "문장에 주술관계 확인해라." "어렵게 쓰지말고 이해가 잘되게 써라." 사실 이 책을 읽은 것도, 글을 쓸 때 질적으로 떨어지는 글을 쓰게 되어서 집어들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교수님 잔소리를 다시 들은 느낌이다. 사상이 없는 자의 글쓰기 잘 모르는 데 아는 척하는 글쓰기 굳이 어렵게 쓰는 글쓰기 남의 것을 베끼는 글쓰기 문법 파괴하는 글쓰기 이러한 글쓰기를 지양하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씀.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쇼펜하우어의 문장론에는 다독의 양면적인 부분, 작가 사상(또는 철학)의 중요성 등 .. 2021.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