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k3 v2. 적축. (feat. 당신이 펜타그래프를 그리워 한다면)

키크론 k3. v2.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596526#bookmark_cm_opinion 

Keychron K3 V2 RGB 다크그레이 옵티컬 핫스왑 (적축) : 다나와 가격비교

 

 

정말 낮다. 물론 펜타그래프 수준은 아니고.

로우 프로파일이라고..

낮고 타자 치는 깊이가 낮음.

그나마 펜타그래프랑 비슷해서 삼!

 

다른 것들 타건할 때 느낌은 좋은데

깊어지는 타건감이 뭔가 적응이 안되어서

이놈으로 선택.

 

당근에서 한달 된 키보드를 6.5에 득템!!!

 

워낙 훌륭하신 리뷰가 많으므로

사기전에 걱정했던 것들 위주로 쓰겠음

 

나는 펜타그래프만 썼는데 괜찮을까?

답 : YES. 확실히 적응 잘됨.

사실 적응이랄 것도 없었음.

일렉트로마트에서 토체티?

여튼 고가의 그것들도 타건해봤고

느낌은 매우 좋았지만

 

펜타그래프, 미니 키보드에 적응된 내 손은

그것들보다는 이놈을 확실히 좋아했다.

 

정말 익숙한데 

뭔가 손이 좀 더 편한 느낌?

 

 

돈값은 하니?

답 : 비슷한 가격대가 아니라서 비교하긴 그런데

샀다가 실패했던 앱코 K560 적축하고는 정말 비교 불가.

그놈은 오타가 미친듯이나는데 이놈은 적축이라도 분명 다름

 

먼가 설명이 안되는데

손이 느낀다고 해야될까?

 

LED도 좀 더 세련됐고, 하튼 손이 느낌.

돈값을 한다는 걸.

 

사실 다른 제품 타건할 때도 느꼈음

"아...10만원 언저리까지는 가야되는구나."

 

 

물론 비쌀수록 있어보이는 것도 돈값하는 데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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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추천함.

 

하지만 키보드라는 게 그렇듯

좀 써보고 다시 리뷰를 수정할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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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오히려 쓰다보니까 오타가 발생

뭐랄까..

 

무신경하게 치면 오타 발생이 적은데

신경쓰고 치면 오타 발생이 나온다 ㅋㅋㅋ

 

뭐라 설명이 불가능

 

그래도 일단 킵고잉!